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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HD현대중공업, AI 첨단 기술 적용 ‘선박 제조 표준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MOU 체결

24-09-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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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포스트] 브릴스·HD현대중공업, AI 첨단 기술 적용 ‘선박 제조 표준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MOU 체결


브릴스 인천 송도 사옥에서 HD현대중공업과 브릴스가 ‘차세대 LNG 화물창의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과 브릴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릴스 인천 송도 사옥에서 HD현대중공업과 브릴스가 ‘차세대 LNG 화물창의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과 브릴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첨단 로봇 솔루션 및 로봇 제조 전문기업 브릴스와 세계 선박 제조 산업을 이끌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선박 제조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혁신할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선박 제조 과정에 도입할 자동화 기술 개발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와 국가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브릴스와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브릴스 인천 송도 사옥에서 HD현대중공업 관계자와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 김용복 부사장, 연구에 참여할 연구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LNG 화물창의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선박 제조 분야에서의 AI 활용과 로봇 기술의 진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협력을 통해 선박 제조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기 단축 및 원가 절감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LNG 화물창 생산 자동화 시스템의 공동 개발을 통해 LNG 선박 제조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하고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과 브릴스는 선박 산업의 미래를 혁신할 AI 기반의 선박 제조 자동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양사는 선박 제조에 필요한 종합적인 기술 분석과 평가, ROI 계산,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한 첨단 기술 기반의 선박 제조 표준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특히 LNG 선박 제조에 필수적인 차세대 화물창의 생산 자동화 연구개발에 주력한다. 자동 설치 및 이동 기술 개발, 제조 선박 내 물류 관제와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AI 안전관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선박 제조 과정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해 휴먼에러 최소화,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브릴스는 LNG 선박 제조에 필요한 AI 첨단 공법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선박 제조에 자동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공법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경쟁력 강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의 선박 제조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선박 제조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미래 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릴스와 HD현대중공업은 선박 제조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제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릴스는 2015년 설립 이후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개발, 사후관리서비스(A/S)까지 모든 분야에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지금껏 쌓아온 로봇 솔루션 표준화를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방폭형 협동로봇 등을 직접 생산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확장을 통해 브릴스는 로봇 솔루션이 더해진 로봇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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