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로봇기술 미래’ 설계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쾌거
25-05-21 13:21
본문
[기호일보] 브릴스 ‘로봇기술 미래’ 설계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쾌거
송도 소재 설루션·제조 기업 특허 기반 기술 혁신 등 입증
전진(왼쪽) 브릴스 대표이사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고 있다. <브릴스 제공>
인천 송도 소재 로봇 설루션 및 로봇 제조 전문기업 브릴스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 포상을 통해 발명인 및 발명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는 법정기념일 행사다.
이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해 발명 유관기관장, 발명 유공 포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릴스는 2024년 특허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식재산권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사내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해 전사적 발명 활성화를 이끌었다. 그 결과, 국내외 특허·상표 등 총 166건(특허 156건, 상표 10건)의 지식재산권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특허 기반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중심의 경영 전략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성과다.
브릴스는 앞서 2023 이노비즈 기술혁신 유공자 특허청장 표창, 2024 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로봇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4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브릴스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은 외부 평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허권 기반 제품 매출 실적, 직무발명제도 운영, 지식재산권 활용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4년 지식재산경영인증(IPCERT)을 획득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기술과 특허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브릴스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로봇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릴스는 지능형 로봇 시스템 및 자동화 설루션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로봇 전문기업이다. 생산공정 및 물류환경을 최적화하는 SI 기반 로봇 설루션, AI 기반 안전관제 시스템, 산업지능화 기술 등을 보유했으며, 국내외 다수 특허와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로봇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지식재산경영인증을 취득하고 직무발명보상 지침서 등을 통해 로봇 분야의 지식재산 문화 확산 및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