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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로봇기업 CEO 간담회'... "공생과 협력의 길 모색하자"

24-12-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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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신문] '2024 로봇기업 CEO 간담회'... "공생과 협력의 길 모색하자"

'2024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시상식' 행사


로봇신문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4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시상식’과 함께 ‘로봇기업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로봇기업 CEO들은 중국 로봇산업의 급부상에 대한 경계와 함께 국내에서 자생력을 갖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업계 공동의 협력사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도 요청했다. 간담회 발언 내용을 정리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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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릴스 전진 대표


▲ 전진 브릴스 대표 = 저희도 한국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미국과의 경쟁을 통해 혁신해야 하는지 아니면 중국의 규모의 경제를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했다. 과연 직원이 2000~3000명인 중국 기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많은 로봇 제조사가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다행히 국내에도 수요처로 중소기업이 많다.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다. 업계 간 경쟁보다는 상생해서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 최근 해외에서 K-로봇의 기술에 대해 극찬한다. 미국의 많은 고객이 로봇 SI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K-로봇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상생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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