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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 송도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24-01-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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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 송도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기반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브릴스는 첨단 로봇 시장 활성화 및 고객사의 니즈를 바탕으로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SI+IoRT)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2024년 1월 송도 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내 1400평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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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릴스)

브릴스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AI 기반의 안전 관제와 같은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브릴스의 주요 사업 영역에는 식품, 환경,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및 최첨단 산업을 대상으로 한 로봇 시스템 공급, 특수 목적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 AI 인공지능 관제 및 로봇 안전 시스템, 조립 컨베어 라인 설계 및 공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사옥 이전은 브릴스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를 통해 브릴스는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여, 국내외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로봇 제조사와 사양, 제품을 접목하여 가격, 품질,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하는 표준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할 예정이다.


브릴스의 성장과 노력은 로봇 산업의 생태계 내 다양한 주체들의 Pain Points를 완화하고, 지속적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옥 이전을 통해 브릴스는 첨단 로봇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릴스가 이전할 신사옥에는 각 분야의 중요 POC(Proof of Concept)를 위한 각 제조사의 특화된 로봇과 중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 연구/개발을 위해 개방할 예정이며 로봇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교육장을 별도로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