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中 로봇기업 시아순과 손 잡고 세계 공략
24-10-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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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브릴스, 中 로봇기업 시아순과 손 잡고 세계 공략
글로벌 로봇시장 활성화 MOU
▲ 22일 브릴스 송도 본사에서 시아순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로봇 제조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브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최첨단 로봇 제조·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가 중국 로봇 전문 기업 시아순(SIASUN)과 손을 잡았다.
23일 브릴스에 따르면 시아순과 '글로벌 로봇 시장 활성화와 표준화 솔루션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날 송도 본사에서는 시아순과의 MOU 체결식과 함께 로봇 제조센터 기공식이 진행됐다. 시아순은 MIT 테크놀로지리뷰가 매해 발표하고 있는 세계 50대 스마트 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브릴스와 시아순은 MOU를 통해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특수 로봇, 물류 로봇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국내외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로봇 자동화 도입과 표준화 공정 개발, AI 기술 접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용접, 도장 등 특수 업무를 수행하고 폭발 위험이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폭형 로봇 기술과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내 로봇 유통 및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도 강화한다.
전진 대표이사는 “중국 및 세계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시아순과의 협력으로 브릴스의 기술 수준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혁신적인 로봇을 제조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해 한국을 비롯해 세계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브릴스의 로봇 제조센터 기공식도 진행했다. 브릴스는 지난 3월 인천 송도로 본사를 이전해 연구개발과 로봇 생산을 위해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복지동 3층, 연구개발동 5층, 부품 조립 및 부품 생산동 5층, 로봇 조립 및 신뢰성 테스트·표준화 솔루션 생산동 3층 등으로 나누어 증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릴스는 국제적 입지와 높은 기술력으로 미국, 멕시코, 브라질, 인도 등 현재 15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다. 각국 요구에 따라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 환경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